Surprise Me!

[뉴스라이더] "군의관 공보의 가느니 일반병 가겠다"...그들은 왜? / YTN

2023-06-08 93 Dailymotion

■ 진행 : 안보라 앵커 <br />■ 출연 : 신정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라이더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보통 예비 의사나 의사들은 공중보건의사나 군의관으로 군 복무를 할 수 있습니다. 그런데 이른바 MZ로 불리는 젊은 의사들은 공보의나 군의관보다 일반 현역 복무를 원한다고 해요. 군 복무를 결정하는 건 개인의 자유이지만이런 현상이 심화하면지역 공공 의료 기관의 의사 부족 사태는 더 커질 수밖에 없겠죠.젊은 의료인들이 공보의나 군의관 복무를 기피하는 이유는 무엇인지,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하는 건지 핵심 관계자에게 들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. 신정환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 화상으로 연결합니다. 회장님, 나와 계시죠? <br /> <br />[신정환] <br />안녕하십니까. <br /> <br /> <br />연결 감사드립니다. 일단 설문조사 얘기부터 해볼게요. 저도 어제 관련 기사를 봤는데 74.7%. 그러니까 10명 중에 7명 이상은 공보의나 군의관 말고 나 일반 병사로 그냥 가겠다라고 희망을 했다고 합니다. 실제로 회장님 주위의 분위기도 이렇습니까? 현실을 전해 주세요. <br /> <br />[신정환] <br />네, 제 주변에서도 지금 많은 친구들이, 많은 의대생들이 현역으로 가겠다라고 이야기하고 있고 실제로 공중보건의사나 군의관 중에서도 현역 복무를 하면 더 짧아지기 때문에 방법이 없나 찾아보는 친구들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말씀 듣기 전에 공보의하고 군의관하고 어떤 점이 다른 거예요? 차이점을 설명해 주십시오. <br /> <br />[신정환] <br />일단 군의관은 현역 단기 군단으로서 일선 현장에서 군 장병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고 공중보건의사는 보충역으로서 도서, 벽지, 농어촌 지역을 포함하여 대한민국의 의료 사각지대를 메우고 있습니다. 일반적인 전문의의 경우는 군의관으로 우선 선발하고 남은 인원이 공중보건의사로 분류가 되었고 대학을 막 졸업한 일반의들은 공중보건의사로 대부분 편입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보통 제가 느끼기에 군의관은 군의공보위가 공무원이면 근무 환경, 그러니까 조금 더 편하고 자유로운 건 공보위가 더 있는 거겠네요? <br /> <br />[신정환] <br />맞습니다. 군의관은 아무래도 부대에 매어 있는 경우가 많고요. 공중보건의사는 그런 제한은 없어서 공중보건의사는 좀 더 자유롭다는 장점이 있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30608085017739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